장성민, 파나마·엘살바도르·벨리즈 방문...부산 EXPO 유치활동

신현준 2023. 1. 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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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이 지난 3일부터 어제(10일)까지 파나마와 엘살바도르, 벨리즈를 방문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활동을 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장 기획관은 브라질 룰라 대통령 취임특사단으로 활동한 뒤 이들 나라를 찾아 중미 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하려는 윤석열 대통령의 뜻을 전하고, 통상투자와 일자리 창출, 기후변화, 교육 등에서 공동 번영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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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이 지난 3일부터 어제(10일)까지 파나마와 엘살바도르, 벨리즈를 방문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활동을 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장 기획관은 브라질 룰라 대통령 취임특사단으로 활동한 뒤 이들 나라를 찾아 중미 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하려는 윤석열 대통령의 뜻을 전하고, 통상투자와 일자리 창출, 기후변화, 교육 등에서 공동 번영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엘살바도르에서는 나입 부켈레 대통령을 만났는데 엘살바도르는 그동안 한국의 공적개발원조가 경제와 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음을 평가하고 인프라와 교육 분야에서의 지원과 협력을 희망했습니다.

파마나에서는 전 대통령인 아라스티데스 로요 운하부 장관 등을 만나, 통상투자 지속 확대와 인프라 건설 지원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장 기획관은 또 벨리즈에서 플로일라 살람 총독 등을 예방하고, 기후변화와 재난대응 등 분야 협력 확대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장 기획관은 지속적으로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들을 방문해 부산엑스포 유치활동을 해나갈 예정입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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