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두산으로 복귀한 양의지 "돌아올 수 있어서 기쁘다" [뉴시스Pic]

류현주 기자 2023. 1. 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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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로 복귀한 양의지가 11일 입단식을 가졌다.

양의지는 지난해 11월 22일 두산과 4+2년, 최대 152억원에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맺었다.

첫 4년 계약금 44억원, 연봉 총액 66억원이고, 2026시즌 종료 후 인센티브 포함 2년 최대 42억원의 선수 옵션이 포함됐다.

양의지는 입단 소감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2006년에는 두산이라는 팀에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단해서 좋았다"라며 "다시 한번 입단한 팀에 돌아올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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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두산 베어스로 이적한 양의지가 1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입단식을 마친 후 그라운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1.11.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두산 베어스로 복귀한 양의지가 11일 입단식을 가졌다.

양의지는 지난해 11월 22일 두산과 4+2년, 최대 152억원에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맺었다. 첫 4년 계약금 44억원, 연봉 총액 66억원이고, 2026시즌 종료 후 인센티브 포함 2년 최대 42억원의 선수 옵션이 포함됐다.

이날 입단식에는 전풍 대표이사와 이승엽 감독, 김재환·허경민 선수와 양의지의 가족 등이 함께했다.

양의지는 입단 소감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2006년에는 두산이라는 팀에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단해서 좋았다"라며 "다시 한번 입단한 팀에 돌아올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2006년 신인드래프트 2차 8라운드 전체 59순위로 두산에 지명된 양의지는 2018시즌까지 활약을 펼쳣다. 이후 FA 신분으로 NC다이노스와 4년 125억원에 사인했다.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두산 베어스로 이적한 양의지가 1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입단식에서 전풍 사장에게 유니폼을 전달받고 있다. 2023.01.11.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두산 베어스로 이적한 양의지가 1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입단식에서 김태룡 단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01.11.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두산 베어스로 이적한 양의지가 1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입단식에서 허경민에게 꽃다발을 전달받은 후 밝은 표정을 하고있다. 2023.01.11.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두산 베어스로 이적한 양의지가 1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입단식에서 김재환(왼쪽), 허경민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01.11.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두산 베어스로 이적한 양의지가 1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입단식에서 유니폼을 입고 참석해있다. 2023.01.11.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두산 베어스로 이적한 양의지가 1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입단식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3.01.11.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두산 베어스로 이적한 양의지가 1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입단식을 마친 후 그라운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1.11.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두산 베어스로 이적한 양의지가 1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입단식을 마친 후 그라운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1.11. mangust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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