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 에버그린 파이낸셜 그룹과 서브 후원 계약

이태권 2023. 1. 1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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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장하나(31)가 새로운 서브 후원 계약을 맺었다.

싱가포르 에버그린 파이낸셜 그룹 홀딩스는 "1월 11일 장하나와 서브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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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태권 기자]

프로골퍼 장하나(31)가 새로운 서브 후원 계약을 맺었다.

싱가포르 에버그린 파이낸셜 그룹 홀딩스는 "1월 11일 장하나와 서브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장하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통산 15승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4승을 올리는 등 개인 통산 19승을 기록했다. 또 KLPGA투어에서 최초로 통산 상금 50억원을 돌파한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지난해 슬럼프에 빠졌던 장하나는 새로운 스폰서를 맞아 재도약을 노린다. 새롭게 바꾼 스윙 완성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월 28일까지 태국에서 강도높은 동계훈련을 소화할 계획이다.

에버그린 파이낸셜 그룹 홀딩스 CEO 데이비드 용은 "에버그린 파이낸셜 그룹 홀딩스는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금융업에 진출을 구상하고 있다. 한국 여성 골퍼 스폰서십도 강화할 계획"이라며 소감을 전한 뒤 "특히 이번 스폰서십 계약은 최초로 비한국 기업이 KLPGA투어에 전념하는 골퍼를 후원을 한 경우"라고 강조했다.

김찬호 에버그린 파이낸셜 그룹 홀딩스 동북아 시장 마케팅 대표 역시 "국내 투어에서 활동 중인 골프선수 중에 2020년과 2021년에 80%라는 가장 높은 인지도를 보였던 장하나 선수가 올해에는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계약은 장하나 선수의 인지도에 맞춰서 메인 후원사 만큼의 파격적인 조건으로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싱가포르 에버그린 파이낸셜 그룹 홀딩스는 동남아시아에서 목재 무역과 금융업을 위주로 성장을 한 기업이다. 약 500여 명의 직원들이 아시아 7개 국가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1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사진=데이비드 용CEO(왼쪽), 장하나/에버그린 파이낸셜 그룹 홀딩스 제공)

뉴스엔 이태권 ag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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