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장원영 ‘뮤직뱅크’ MC 하차 “13일 마지막 방송”[공식]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KBS 2TV 음악 방송 '뮤직뱅크'를 떠난다.

아이브 측은 1월 11일 아이브 공식 SNS를 통해 장원영의 '뮤직뱅크' 마지막 녹화 일정에 대해 공지했다.

해당 공지에 따르면 장원영은 13일 방송을 끝으로 '뮤직뱅크' MC석을 떠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뉴스엔에 "장원영이 '뮤직뱅크'에서 하차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장원영은 '뮤직뱅크' 37대 은행장으로 발탁돼 통통 튀는 진행을 선보였다. 진행 능력, 상대 MC와의 케미스트리를 인정받아 '2021 K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2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팬 콘서트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를 개최한다.

아이브는 2회 차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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