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캘리포니아, '겨울 폭풍'으로 3주째 홍수…미국 기상청 "비 170mm 이상 더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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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에 3주째 '겨울 폭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폭우와 강풍을 동반하는 이 '겨울 폭풍'은 캘리포니아주 대부분의 지역을 휩쓸며 인명 피해를 낳고 있습니다.
시간당 최대 3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져 주민 90% 이상이 살고 있는 지역엔 홍수주의보가 발령됐고, 강과 가까이 위치한 마을엔 대피령까지 내려졌습니다.
미국 기상청은 최대 시속 96km에 달하는 돌풍과 함께 17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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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에 3주째 '겨울 폭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폭우와 강풍을 동반하는 이 '겨울 폭풍'은 캘리포니아주 대부분의 지역을 휩쓸며 인명 피해를 낳고 있습니다.
시간당 최대 3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져 주민 90% 이상이 살고 있는 지역엔 홍수주의보가 발령됐고, 강과 가까이 위치한 마을엔 대피령까지 내려졌습니다. 폭풍으로 쓰러진 나무가 집을 덮쳐 2세 아기가 사망하고, 불어난 강물에 휩쓸린 5세 어린이가 실종되는 등 현재까지 16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또한 수십만 가구가 정전되는 등 1조 2천억 이상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기상 전문가들은 다량의 수증기가 긴 띠 모양으로 움직이며 많은 비를 부리는 '대기의 강' 현상이 원인이 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미국 기상청은 최대 시속 96km에 달하는 돌풍과 함께 17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영상취재 : 박은하 / 구성 : 홍성주 / 편집 : 장희정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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