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퀄리파잉 1위 유해란 "비거리 필요성 절감"

김상익 2023. 1. 1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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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LPGA 퀄리파잉 시리즈 1위로 올 시즌 투어 출전권을 획득한 유해란이 동계 훈련에서 드라이버 비거리 향상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유해란은 다음 주 시작하는 동남아 동계 훈련에서 카본 드라이버에 적응해 비거리를 늘린 뒤 시즌을 시작하고, 그린 주변 쇼트 게임 훈련에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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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테일러메이드 (왼쪽부터 서요섭·유해란·박성현·임희정·정찬민)

지난해 LPGA 퀄리파잉 시리즈 1위로 올 시즌 투어 출전권을 획득한 유해란이 동계 훈련에서 드라이버 비거리 향상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표적인 장타자인 박성현, 정창민 등과 함께 '테일러메이드 카본 우드 론칭쇼'에 참가한 유해란은 국내 투어에서는 드라이버 비거리보다는 정확성 위주로 훈련해 왔지만 미국 무대를 경험해 보니 비거리의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말했습니다.

유해란은 다음 주 시작하는 동남아 동계 훈련에서 카본 드라이버에 적응해 비거리를 늘린 뒤 시즌을 시작하고, 그린 주변 쇼트 게임 훈련에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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