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섬 겨울꽃 축제장 음료 양심 판매대 운영

대성수 2023. 1. 1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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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겨울꽃 축제'가 열리고 있는 전라남도 신안군의 1004섬 분재정원에 양심 판매대가 운영되고 있어 화제다.

신안군은 애기동백 산책로 정상에 새빨간 '카멜리아 카페'에 설치된 양심 판매대가 추운 겨울 애기동백꽃을 보기 위해 분재정원을 찾은 관람객에게 새로운 감동을 주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한편, 섬 겨울꽃 축제는 4천만 송이의 애기동백꽃이 하얀 눈 속에서도 계속해서 피고 지는 1004섬 분재정원에서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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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키는 사람 없어도 음료수 값 내고 가네요”

[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섬 겨울꽃 축제’가 열리고 있는 전라남도 신안군의 1004섬 분재정원에 양심 판매대가 운영되고 있어 화제다.

'섬 겨울꽃 축제'가 열리고 있는 전라남도 신안군 1004섬 분재공원내 무인판매대에서 관람객들이 음료수를 구입하고 있다. [사진=신안군]

신안군은 애기동백 산책로 정상에 새빨간 ‘카멜리아 카페’에 설치된 양심 판매대가 추운 겨울 애기동백꽃을 보기 위해 분재정원을 찾은 관람객에게 새로운 감동을 주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무인 판매함을 설치한 지 일주일이 지난 현재까지 음료수 판매대금이 전액 회수되고 있으며, 추운 날씨를 고려해 따뜻한 음료를 제공할 수 있는 양심 판매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섬 겨울꽃 축제는 4천만 송이의 애기동백꽃이 하얀 눈 속에서도 계속해서 피고 지는 1004섬 분재정원에서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신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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