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부울경본부 통합…미래혁신 전략부서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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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은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방향에 맞춰 본부 조직을 줄이고 미래혁신사업 수행 전략부서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사업 조직으로 운영됐던 탄소중립추진단, 매출채권팩토링추진단을 정규조직에 흡수해 내실화하고, 미래혁신사업 수행을 위한 전략조직으로 녹색콘텐츠금융실을 신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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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은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방향에 맞춰 본부 조직을 줄이고 미래혁신사업 수행 전략부서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본부 조직은 현행 11부 4실 2추진단에서 10부 4실로, 영업 조직은 9개 지역본부를 8개 지역본부로 개편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본부 부서를 △전략기획 △경영관리 △기술금융 △혁신성장 등 4개 부문제로 전환해 부문장의 책임경영 유도와 사업부서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한 시너지 향상을 꾀한다.
신사업 조직으로 운영됐던 탄소중립추진단, 매출채권팩토링추진단을 정규조직에 흡수해 내실화하고, 미래혁신사업 수행을 위한 전략조직으로 녹색콘텐츠금융실을 신설하기로 했다. 영업 조직은 부산지역본부와 경남울산지역본부를 통합함으로써 부⋅울⋅경 광역관리체계의 효율성을 도모하기로 했다.
김종호 이사장은 "미래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집중함으로써 우리 경제의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복합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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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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