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포터 감독 경질하면 'SON 전 스승' 명장 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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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새 감독직 '딱' 기다리고 있는 포체티노 감독.
손흥민의 전 스승이자 파리생제르맹(PSG) 감독직을 역임한 명장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첼시의 새 감독으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영국 매체 '더선'은 첼시가 감독을 교체해야 할 타이밍이라고 느끼면, 포체티노 감독이 대체자로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걸림돌은 정서상 라이벌 토트넘 감독직을 오래 수행한 포체티노 감독을 첼시가 과감히게 데려올 수 있느냐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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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첼시 새 감독직 '딱' 기다리고 있는 포체티노 감독.
손흥민의 전 스승이자 파리생제르맹(PSG) 감독직을 역임한 명장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첼시의 새 감독으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첼시는 토마스 투헬 감독을 경질하고 브라이튼에서 일하던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급하게 선임했다. 포터 감독은 부임하자마자 9경기 무패 행진을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지만, 최근 곤두박질 치고 있다. 최근 9경기 기준으로는 단 2승만을 기록했다. 특히, 맨체스터 시티와의 FA컵 3라운드에서는 0대4로 참패했다.
영국 매체 '더선'은 첼시가 감독을 교체해야 할 타이밍이라고 느끼면, 포체티노 감독이 대체자로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을 떠난 지 3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런던에 집을 가지고 있으며 런던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매우 많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여름 PSG에서 경질을 당히기는 했지만, 그의 지도력이 너무 떨어져 잘린 게 아니라는 건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PSG에서 1년 반을 있으며 리그 뿐 아니라 프랑스 슈퍼컵 등을 우승했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 너무 허무하게 탈락한 대가를 치렀다.
다만, 걸림돌은 정서상 라이벌 토트넘 감독직을 오래 수행한 포체티노 감독을 첼시가 과감히게 데려올 수 있느냐는 점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최근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감독 후보로도 거론됐지만,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연임하기로 결정이 됐다.
첼시는 일단 1월 말까지 포터 감독에게 기회를 줄 예정이다. 주앙 펠릭스를 임대로 데려오는 등 지원도 적극적으로 한다. 다만, 그 때까지 분위기를 바꾸지 못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 지 모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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