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강사’…불교와 천주교, 두 종교가 선사하는 인생의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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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강사'가 불교와 천주교를 통해 인생의 깨달음을 선사한다.
MBC 강의 프로그램 '일타강사'에서는 11일 방송을 통해 성진 스님과 하성용 신부가 자신들이 몸 담고 있는 종교에 대한 유쾌하고 유익한 이야기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성진 스님과 하성용 신부는 평소 고민을 해결하는 스타일이 각각 달랐다.
성진 스님은 질문자가 스스로 답을 깨달을 수 있도록 하는 스타일이고, 하성용 신부는 물음표를 던지면 해결책으로 마침표를 찍어주고 선택은 본인에게 달려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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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강의 프로그램 ‘일타강사’에서는 11일 방송을 통해 성진 스님과 하성용 신부가 자신들이 몸 담고 있는 종교에 대한 유쾌하고 유익한 이야기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먼저 하성용 신부는 신학교에 들어가야 사제생활을 할 수 있고 신학교 1, 2학년 때는 자유로운 외출이 불가능하다고 말해 주목된다.
특히 서울신학교 기숙사에는 ‘라스베가스’가 있다며 수강생들을 궁금증에 빠트리고, 신학교는 졸업과 동시에 취업률 100%를 자랑한다고 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성진 스님은 대부분의 절이 산속에 있어 마치 등산을 하는 것 같다는 홍현희의 말에 실제로 사찰이 산에만 있는 것은 아니라며 도심에 있던 사찰이 사라지게 된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성진 스님과 하성용 신부는 평소 고민을 해결하는 스타일이 각각 달랐다. 성진 스님은 질문자가 스스로 답을 깨달을 수 있도록 하는 스타일이고, 하성용 신부는 물음표를 던지면 해결책으로 마침표를 찍어주고 선택은 본인에게 달려 있다고 말한다. 이어 성진 스님과 하성용 신부는 즉석에서 합동 고민 상담을 진행한다.
‘일타강사’는 11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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