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완성차업계 5사, 설 연휴 무상점검·긴급출동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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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11일 설 연휴 안전한 자동차 운행을 돕고자 국내 완성차 업계 5개사(현대자동차·기아·한국GM·르노코리아자동차·쌍용자동차)와 함께 '2023년 설 연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1282개 서비스 협력사(블루핸즈)에서, 기아는 771개 협력사(오토큐)에서 쿠폰을 내려받아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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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11일 설 연휴 안전한 자동차 운행을 돕고자 국내 완성차 업계 5개사(현대자동차·기아·한국GM·르노코리아자동차·쌍용자동차)와 함께 '2023년 설 연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무상점검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현대차는 1282개 서비스 협력사(블루핸즈)에서, 기아는 771개 협력사(오토큐)에서 쿠폰을 내려받아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현대차·기아·제네시스 각 차량 관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쿠폰을 내려받으면 된다.
한국GM은 9개 직영 서비스센터, 르노코리아는 7개 직영 서비스센터, 쌍용차는 2개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점검할 수 있다.
무상점검 대상은 엔진·에어컨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 정도,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퓨즈 상태 등이다. 점검 후 필요시 퓨즈 등 일부 소모성 부품은 현장에서 무상 지원한다.
또한 운행 중 고장이나 교통사고 등이 발생하면 가장 가까운 정비소에서 신속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제작사별로 긴급 출동반도 운용한다. 긴급 상황이 발생한 경우 가장 가까운 정비소로부터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당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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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승모 기자 cnc@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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