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완성차업계 5사, 설 연휴 무상점검·긴급출동 서비스 운영

CBS노컷뉴스 김승모 기자 2023. 1. 11. 1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11일 설 연휴 안전한 자동차 운행을 돕고자 국내 완성차 업계 5개사(현대자동차·기아·한국GM·르노코리아자동차·쌍용자동차)와 함께 '2023년 설 연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1282개 서비스 협력사(블루핸즈)에서, 기아는 771개 협력사(오토큐)에서 쿠폰을 내려받아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전국 직영·협력 서비스센터서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제공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11일 설 연휴 안전한 자동차 운행을 돕고자 국내 완성차 업계 5개사(현대자동차·기아·한국GM·르노코리아자동차·쌍용자동차)와 함께 '2023년 설 연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무상점검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현대차는 1282개 서비스 협력사(블루핸즈)에서, 기아는 771개 협력사(오토큐)에서 쿠폰을 내려받아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현대차·기아·제네시스 각 차량 관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쿠폰을 내려받으면 된다.

한국GM은 9개 직영 서비스센터, 르노코리아는 7개 직영 서비스센터, 쌍용차는 2개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점검할 수 있다.

무상점검 대상은 엔진·에어컨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 정도,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퓨즈 상태 등이다. 점검 후 필요시 퓨즈 등 일부 소모성 부품은 현장에서 무상 지원한다.

또한 운행 중 고장이나 교통사고 등이 발생하면 가장 가까운 정비소에서 신속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제작사별로 긴급 출동반도 운용한다. 긴급 상황이 발생한 경우 가장 가까운 정비소로부터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당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승모 기자 cnc@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