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자치뉴스] 구로구, 설맞이 한마당장터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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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설을 앞두고 '한마당장터'를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장터는 18일과 19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에게는 지역 특산물과 명절 성수품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농가에는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직거래장터를 마련했다"며 "올해는 대면으로 개최해 활력 있는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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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설맞이 한마당장터 개최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설을 앞두고 ‘한마당장터’를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장터는 18일과 19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자매도시인 충북 괴산군, 단양군, 경북 예천군, 전북 남원시, 전남 구례군을 포함한 21개 지방자치단체의 33개 농가가 참여해 한우와 한과, 사과, 곶감, 나물, 잡곡 등 50여 개의 품목을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2020년 추석부터 지난해 추석까지 3년간 온라인으로만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에게는 지역 특산물과 명절 성수품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농가에는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직거래장터를 마련했다”며 “올해는 대면으로 개최해 활력 있는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 광명시, 미세먼지도 줄이고, 에너지도 절약해요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 일환으로 올해 2억6,000만 원을 투입해 2,580가구에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2020년 4월 2일 이전 설치된 보일러를 보유한 가정 중 올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나 교체를 원하는 가구가 대상이다. 일반가구는 10만 원, 저소득층은 60만 원을 예산 소진 시까지 각각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환경관리과 오염총량팀에 문의하면 된다. 저녹스 보일러란 배기가스 배출 때 방출되는 높은 온도의 열을 흡수해 재활용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질소산화물 저감 효과가 높은 저녹스 버너 장착으로 연소방식을 개선한 친환경 보일러다.
박승원 시장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는 건축물대장상 주택으로 제한됐으나 올해부터는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로 확대했다”며 “미세먼지도 줄이고, 에너지는 절약 효과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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