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차관, 싱가포르 대사 면담…"벤처기업 지속 협력"

이수정 기자 2023. 1. 1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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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차관이 주한 싱가포르 대사와 면담하고, 양국 중소·벤처기업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중기부는 11일 조 차관이 주한 싱가포르 대사관에서 에릭 테오 주한 싱가포르 대사와 면담을 가졌다고 전했다.

조 차관과 에릭 테오 대사는 양국 중소기업 및 창업·벤처기업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논의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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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주한 싱가포르 대사와 협력 방안 논의
올해 중으로 업무협약 개정 추진 예정

[서울=뉴시스]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차관이 주한 싱가포르 대사와 면담하고, 양국 중소·벤처기업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중기부는 11일 조 차관이 주한 싱가포르 대사관에서 에릭 테오 주한 싱가포르 대사와 면담을 가졌다고 전했다.

에릭 테오 대사는 지난 2019년 8월 부임한 이후 한·싱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협력에 대해 관심과 지지를 보여왔다. 지난 2020년 개최된 싱가포르 코리아 스타트업 센터 개소식에도 참여했다.

이날 면담 의제는 양국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혁신 협력 방안이었다. 특히 양국 창업·벤처생태계의 교류·협력 현황 및 확대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한국과 싱가포르의 스타트업들은 대표 스타트업 축제인 'COMEUP', 'SWITCH'를 비롯해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 등 양국 스타트업 행사에 참여하며 매년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조 차관과 에릭 테오 대사는 양국 중소기업 및 창업·벤처기업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논의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올해 중으로 중기부와 싱가포르 중소기업청 간 맺은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혁신 협력 업무협약(MOU)의 개정이 추진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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