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개특위 본격 가동..."준연동형 비례대표제 개선 공감"

김승환 2023. 1. 11. 1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내년 22대 총선에 적용할 선거제도 개편 논의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정개특위는 오늘 국회에서 정치관계법 개선 소위 회의를 열고, 선거제도 개편 법률안을 심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은 회의 뒤 취재진과 만나 지난 21대 총선에서 '꼼수 위성정당' 논란을 빚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내년 22대 총선에 적용할 선거제도 개편 논의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정개특위는 오늘 국회에서 정치관계법 개선 소위 회의를 열고, 선거제도 개편 법률안을 심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은 회의 뒤 취재진과 만나 지난 21대 총선에서 '꼼수 위성정당' 논란을 빚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소위원장인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은 제도만으로 위성정당을 막는 건 현실성이 없다면서 합리적인 국민 선택이 될 수 있는 토양을 만드는 것도 병행돼야 한다고 부연했습니다.

여야는 다음 달까지 복수의 선거제 개편안을 마련한 뒤 오는 3월 여야 의견 수렴과 협상을 거쳐 3월 말에서 4월 초 결론을 내겠다는 방침입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