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개특위 본격 가동..."준연동형 비례대표제 개선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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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내년 22대 총선에 적용할 선거제도 개편 논의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정개특위는 오늘 국회에서 정치관계법 개선 소위 회의를 열고, 선거제도 개편 법률안을 심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은 회의 뒤 취재진과 만나 지난 21대 총선에서 '꼼수 위성정당' 논란을 빚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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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내년 22대 총선에 적용할 선거제도 개편 논의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정개특위는 오늘 국회에서 정치관계법 개선 소위 회의를 열고, 선거제도 개편 법률안을 심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은 회의 뒤 취재진과 만나 지난 21대 총선에서 '꼼수 위성정당' 논란을 빚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소위원장인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은 제도만으로 위성정당을 막는 건 현실성이 없다면서 합리적인 국민 선택이 될 수 있는 토양을 만드는 것도 병행돼야 한다고 부연했습니다.
여야는 다음 달까지 복수의 선거제 개편안을 마련한 뒤 오는 3월 여야 의견 수렴과 협상을 거쳐 3월 말에서 4월 초 결론을 내겠다는 방침입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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