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현 차관, 주한 싱가포르대사와 면담 '스타트업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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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11일 에릭 테오 주한 싱가포르 대사를 만나 양국간 스타트업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에릭 테오 싱가포르 대사는 2019년 8월 부임한 이후 2020년 7월 싱가포르 코리아 스타트업 센터 개소식에 참여하는 등 한·싱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협력 관심을 보여왔다.
이를 위해 올해 중으로 중기부와 싱가포르 중소기업청 간 맺은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혁신 협력 MOU의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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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11일 에릭 테오 주한 싱가포르 대사를 만나 양국간 스타트업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에릭 테오 싱가포르 대사는 2019년 8월 부임한 이후 2020년 7월 싱가포르 코리아 스타트업 센터 개소식에 참여하는 등 한·싱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협력 관심을 보여왔다.
이날 면담 의제는 양국 중소기업·스타트업 혁신 협력 방안이다. 한·싱 창업·벤처생태계 교류·협력 현황 및 확대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한국과 싱가포르의 스타트업들은 스타트업 축제인 컴업(COMEUP)과 이노베이션 테크놀리지 위크(SWITCH) 등 양국 행사에 활발하게 참여해 매년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조주현 차관과 에릭 테오 대사는 이같은 교류를 기반으로 양국 창업·벤처기업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올해 중으로 중기부와 싱가포르 중소기업청 간 맺은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혁신 협력 MOU의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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