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중소 협력사 대상 무료 판매방송 매출 400억원 넘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TV홈쇼핑 GS샵이 중소 협력사 대상 무료 판매방송 누적 매출액 400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GS샵은 지난 2012년부터 중소기업, 소상공인, 사회적 기업 등 중소 협력업체의 판로 지원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TV홈쇼핑과 데이터홈쇼핑 채널에서 수수료 없이 무료 판매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TV홈쇼핑 GS샵이 중소 협력사 대상 무료 판매방송 누적 매출액 400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GS샵은 지난 2012년부터 중소기업, 소상공인, 사회적 기업 등 중소 협력업체의 판로 지원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TV홈쇼핑과 데이터홈쇼핑 채널에서 수수료 없이 무료 판매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2012년 매일 1분짜리 홍보 영상을 하루 3회 내보내던 것으로 시작해 2013년부터 본격적인 판매방송으로 전환했다.
현재 TV홈쇼핑에서 매일 아침 5시 30분부터 6시까지, 데이터홈쇼핑에서는 매주 월·금요일 아침 5시 30분과 낮 1시 등 2차례 20분씩 편성하는 것으로 확대했다. 방송 시간 기준 주당 21분에서 현재 250분으로 약 10배 이상 늘렸다.
이 같은 노력으로 무료 판매방송 매출은 2013년 1억원에서 2018년에는 약 70억원까지 증가하였으며, 지난해 말 누적 기준 400억원을 달성했다.
허남준 GS샵 방송사업지원팀장은 무료 판매방송에 대해 “고객에게 좋은 상품을 판매하고 협력사에는 판로를 지원하면서 GS샵도 성장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
- [단독] 김가네 김용만 회장 성범죄·횡령 혐의, 그의 아내가 고발했다
- 4만전자 코 앞인데... “지금이라도 트럼프 리스크 있는 종목 피하라”
- 국산 배터리 심은 벤츠 전기차, 아파트 주차장서 불에 타
- [단독] 신세계, 95年 역사 본점 손본다... 식당가 대대적 리뉴얼
- [그린벨트 해제後]② 베드타운 넘어 자족기능 갖출 수 있을까... 기업유치·교통 등 난제 수두룩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