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2’ 지금 살기회?…SKT·LG유플, 공시지원금 ‘확’ 올렸다
김대영(kdy7118@mk.co.kr) 2023. 1. 11. 15:27
삼성전자가 갤럭시 S23 공개를 앞둔 상황에서 주요 이동통신사들이 S22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인상했다.
갤럭시 S23 공개 전 S22 재고를 털어내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11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S22 공시지원금을 올렸다.
이번 인상으로 SKT 공시지원금은 요금제에 따라 38만~62만원이 지급된다. LG유플러스는 38만8000~60만원으로 올랐다.
공시지원금은 단말기 출고가에서 일정 금액을 할인하는 제도를 말한다. 단말기 제조사와 통신사가 판촉 목적으로 지원한다.
인상폭은 SKT가 요금제별로 10만9000~12만4000원이다. LG유플러스는 월 5만5000원·8만5000원 요금제에 한해 3만2000~5만원을 인상했다.
KT는 공시지원금을 올리지 않았다.
삼성전자 갤럭시 S23 언팩 행사는 다음 달 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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