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균주 B2B 판매량 12t 넘겨…올해 논산에 신규 설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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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가 지난해 균주 기업간거래(B2B)에서 판매량 12t을 넘겼다고 11일 밝혔다.
2020년부터 기업 간 거래를 통해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및 천연물을 판매하기 시작한 hy는 첫 해 3t에서 2021년 7.5t, 지난해 12t으로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설비가 완공되면 B2B 판매용 균주 생산량은 60% 가량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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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가 지난해 균주 기업간거래(B2B)에서 판매량 12t을 넘겼다고 11일 밝혔다. 2020년부터 기업 간 거래를 통해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및 천연물을 판매하기 시작한 hy는 첫 해 3t에서 2021년 7.5t, 지난해 12t으로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 hy가 B2B로 판매중인 원료의 대부분은 프로바이오틱스다. hy가 액상 형태의 균주를 동결건조 설비를 통해 정제나 분말 형태로 만든 뒤에 종근당건강, 대웅제약 등 고객사에 공급하면 해당 업체들은 건강기능식품 등 제품 제조에 활용한다.
늘어나는 B2B 수요에 맞춰 hy는 10월 가동 예정인 논산 신공장에 올해 안에 신규 동결건조 설비도 도입할 계획이다. 설비가 완공되면 B2B 판매용 균주 생산량은 60% 가량 늘어난다. 양준호 hy 연구기획팀장은 “다수의 논문과 특허, 안전성 입증을 통해 hy 소재 B2B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생산설비가 확충되면 더 많은 고객사와 안정적으로 거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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