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11일 `보험대리점 내부통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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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11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연수원에서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을 대상으로 '2023년 내부통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보험대리점의 대형화, 보험판매방식의 다양화 등으로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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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11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연수원에서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을 대상으로 '2023년 내부통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번 워크숍에서 보험상품 판매현장에서 상품 비교안내가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최근 개정한 비교·설명 가이드라인을 안내했다.
또한 내부통제 중점 강화 필요사항 및 준법감시협의제를 통한 보험대리점 자체 점검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법규준수 및 소비자 보호 관련 애로사항 등을 들으며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금감원은 보험대리점의 대형화, 보험판매방식의 다양화 등으로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이를 통해 향후 보험대리점이 자체적으로 취약요인을 점검·개선함으로써 내부통제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금감원은 "내부통제 운영실태 평가 등을 통해 보험대리점의 실질적인 내부통제 활동과 보험소비자 보호 체계가 확보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길홍기자 sliz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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