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김건희 여사, 대구 찾아 '하트'…공개 행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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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설 명절을 10일 앞둔 11일 '보수 텃밭'인 대구를 찾아 올해 첫 단독 행보를 펼쳤다.
김 여사는 이날 먼저 대구 성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대학생 봉사자들과 급식 봉사에 참여 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의 초청으로 봉사에 참여한 김 여사는 인근 지역에 거주 중인 어르신 120여 명의 식사를 직접 배식하며 새해 인사를 나눴다.
봉사를 마친 김 여사는 서문시장을 찾아 납작만두, 떡 등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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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봉사 마친 후 시장 찾아 떡·양말 등 구입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설 명절을 10일 앞둔 11일 '보수 텃밭'인 대구를 찾아 올해 첫 단독 행보를 펼쳤다.
김 여사는 이날 먼저 대구 성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대학생 봉사자들과 급식 봉사에 참여 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의 초청으로 봉사에 참여한 김 여사는 인근 지역에 거주 중인 어르신 120여 명의 식사를 직접 배식하며 새해 인사를 나눴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목도리, 덧신 등 방한용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봉사를 마친 김 여사는 서문시장을 찾아 납작만두, 떡 등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대화를 나눴다.
서문시장은 김 여사를 보기 위해 모인 상인과 시민들로 북적였다. 김 여사는 이동하면서 손을 흔들고 하트 모양을 만드는 등 인사를 나눴다.
김 여사가 공개 행보에 나선 것은 지난달 22일 이후 20일 만이다. 이날 급식 봉사는 대통령실 전속 기사만 동행했지만, 시장 일정에는 출입기자들이 동행했다.
coinlock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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