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설 앞두고 대구 서문시장 방문‥급식 봉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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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대구를 방문했습니다.
오늘 오후 대구의 대표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을 방문한 김 여사는 카스텔라와 납작 만두, 어묵, 떡 등을 판매하는 가게에 들러 지역 상품권과 현금으로 음식을 구매했습니다.
김 여사는 어묵 가게에서 곤약과 어묵 국물을, 분식집에선 떡볶이와 납작 만두를 먹으며 시장 상인들과 스스럼없이 대화를 나눴고 이불 가게에서 담요를 구매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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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대구를 방문했습니다.
오늘 오후 대구의 대표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을 방문한 김 여사는 카스텔라와 납작 만두, 어묵, 떡 등을 판매하는 가게에 들러 지역 상품권과 현금으로 음식을 구매했습니다.
김 여사는 어묵 가게에서 곤약과 어묵 국물을, 분식집에선 떡볶이와 납작 만두를 먹으며 시장 상인들과 스스럼없이 대화를 나눴고 이불 가게에서 담요를 구매하기도 했습니다.
보수세가 강한 대구에서 서문시장은 선거기간 보수 정치인들이 유세장소로 많이 찾는, 상징적인 곳입니다.
오늘 서문시장엔 김 여사를 보기 위한 시민이 몰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거나 김 여사의 이름을 연호했고, 김 여사도 손을 흔들거나 양손으로 손 하트를 만들어 시민에게 화답했습니다.
이에 앞서 김 여사는 대구 성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새마을운동중앙회 소속 대학생 봉사자 등과 어르신 120여 명에게 배식하는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김 여사가 새해 인사를 나누며 목도리와 덧신, 서문시장 양말 가게에서 산 겨울 양말 300켤레 복지관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44668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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