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3.75%' 특례보금자리론 30일부터 접수
이재동 2023. 1. 11. 15:06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은행보다 저렴한 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정책 상품인 특례보금자리론이 오는 30일 출시됩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특례보금자리론으로 갈아탈 수 있는 대상은 집값 9억원 이하 1주택자이며, 집을 사려는 무주택자나 전세 보증금 반환이 필요한 1주택자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소득 요건 없이 주택담보대출비율 70%, 총부채상환비율 60% 안에서 최대 5억원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금리는 연 4.65∼5.05% 수준이지만 신청자 특성에 따라 0.9%까지 금리 우대가 가능해 최저 3.75%까지 인하된다고 금융위는 설명했습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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