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지역 출향 인사, 세쌍둥이에 분유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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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지역 출향인사이자 남양유업 직원인 이은성 씨가 세쌍둥이 출산 가정에 고급 분유 36통(12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기탁식에는 이씨의 부친이 대신 참여해 세쌍둥이 아버지에게 분유를 전달했다.
기탁자 측은 "새해 첫날 우리 지역의 세쌍둥이 탄생은 모두가 축하할 일이라고 생각해 분유 기탁을 결심했다"며 "세쌍둥이가 행복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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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지역 출향인사이자 남양유업 직원인 이은성 씨가 세쌍둥이 출산 가정에 고급 분유 36통(12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기탁식에는 이씨의 부친이 대신 참여해 세쌍둥이 아버지에게 분유를 전달했다.
기탁자 측은 "새해 첫날 우리 지역의 세쌍둥이 탄생은 모두가 축하할 일이라고 생각해 분유 기탁을 결심했다"며 "세쌍둥이가 행복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 전남형 청년마을 '한달살기' 사업 시작
(곡성=연합뉴스) 전남형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전남 곡성군의 '두꺼비마을'이 모든 준비를 마치고 '한달살이' 사업을 시작했다.
곡성군은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라는 가사의 전래 동요를 모티브로 삼아 두꺼비마을이라는 이름을 작명해, 유입 청년들이 노후한 농촌 마을의 빈집을 직접 디자인하고 시공하는 전남형 청년마을 사업을 하고 있다.
현재 두꺼비마을 1기 참여자들은 지난 4일부터 25일까지 곡성에 거주하며 한달살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2기 참여자도 모집 중인데 모집 기간은 2월 1~2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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