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워너비 '김혜수', 건강하고 섹시한 몸매 비결은?

김용주 2023. 1. 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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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의 여왕'이라 불리는 배우 김혜수 씨는 한국의 대표적인 여배우다.

16세로 데뷔해 50살이 넘도록 꾸준한 자기 관리로 건강하고 섹시한 몸매를 갖고 있어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혜수 씨는 자신의 몸매 관리비결을 '걷기'과 '언제나 배에 힘주기'라고 말한다.

걷기 운동은 두말할 필요없이 돈 안들이고 건강관리를 하는 최고의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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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운동과 평상시에도 배에 힘주기
[사진 =뉴스1]

'시상식의 여왕'이라 불리는 배우 김혜수 씨는 한국의 대표적인 여배우다. 16세로 데뷔해 50살이 넘도록 꾸준한 자기 관리로 건강하고 섹시한 몸매를 갖고 있어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혜수 씨는 자신의 몸매 관리비결을 '걷기'과 '언제나 배에 힘주기'라고 말한다. .

실제 배에 힘을 주는 자세는 다이어트와 복근 유지에 일정 부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습관적으로 오랫동안 과도하게 힘을 줄 경우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배에 가해지는 힘이 과도하다고 느껴질 경우에는 즉시 힘을 빼고 배를 편안하게 하고, 복식호흡을 하면서 서서히 복근을 단련해야 한다.

걷기 운동은 두말할 필요없이 돈 안들이고 건강관리를 하는 최고의 비결이다. 걷기 운동은 체내 대사를 촉진시키고 지방을 연소시켜 체중관리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또 심혈관, 심폐 기관 기능을 도와주고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30분이상 걷기 운동을 하면 엔돌핀과 세로토닌이 분비돼 마음에 안정감을 줘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강도를 높여 빨리 걷기를 하면 뇌 사상 하부, 뇌하수체에 영향을 줘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늘려 근육량을 유지할 수 있다.

걷기 운동을 할 때 바닥에 발을 디디면 뼈에 자극을 주고 근육을 수축시켜 여성들의 골밀도를 유지시키는 효과도 있다. 이외에도 당뇨 예방, 치매 예방 등 여러 가지 효과가 있다.

걷기 운동은 1주일에 최소 3회 씩 30분 이상 해야 효과가 있다고 한다. 무리해서 걷는 속도를 높이면 신체에 무리를 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김용주 기자 (kgfox11@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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