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또 선수 뺏길거야?'…21세 '황금 왼발'을 선점하라

2023. 1. 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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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 시즌 선수 뺏기는데 선두를 달리고 있는 모양새다.

대표적인 선수가 맨유가 큰 관심을 드러냈던 코디 각포를 리버풀에 뺏긴 것이다. 그리고 또 한 명의 유력한 선수였던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시 첼시로 간다. 맨유는 선수 영입에 있어서 거의 동네북 신세로 전락했다.

이런 상황에서 빨리 좋은 선수를 '선점'하라는 주장이 나왔다. 스포츠 전문잡지 'Sports Illustrated'가 맨유에게 직접 추천한 선수, 바로 21세 원더키드 이강인(마요르카)이다.

이 매체는 "맨유는 2023년에 이 원더키드 미드필더와 계약해야 한다. 맨유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재능을 가진 젊은 미드필더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바로 이강인이다.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축구 지능이 좋은 선수다. 그의 패스 성공률은 81%다. '황금 왼발'이라 불리고 있다. 잠재력도 무궁무진하다. 한 마디로 창의적인 미드필더"라고 소개했다.

현지 이강인은 뉴캐슬, 아스톤 빌라, 울버햄튼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이 매체는 "이강인은 맨유의 장기적인 계획에 따라, 맨유 미래를 책임질 수 있다. 이미 많은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이강인을 주시하고 있다. 바이아웃은 1500만 파운드(227억원)이다. 맨유가 현금을 가지고 있으면 확실히 고려해야 할 선수"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이 매체는 "왜 다른 빅클럽들이 이강인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지 궁금하다"고 강조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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