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필드의 주인공 꿈 꾼다면! 매경 골프 동계 캠프 개설
스윙 결점 보완·타수 감소 노하우 등 전수
일본 도쿄 나리타 센트럴CC서 90홀 라운딩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비시즌 중 훈련이 얼마나 중요한 과정인지 단박에 이해할 것이다. 프로야구나 축구선수들이 동계훈련을 위해 따뜻한 곳으로 날아가 맹렬히 땀을 흘리는 이유는 분명 있다.
골프도 마찬가지다. 납회를 마친 대부분의 골퍼들은 추운 겨울 동안 스크린 등 실내 골프장에 모인다. 하지만 실전과는 뚜렷한 차이가 있다. 때문에 여유가 있는 이들은 이 시기에 남쪽 나라로 눈을 돌린다. 여기에 수준급 조력자가 함께라면 금상첨화일 터.
조 프로는 ‘매경 골프 최고위과정 11기’까지 책임교수를 맡으며 정확한 티칭 포인트와 구수한 입담으로 과정 수료자들에게 찬사를 받은 바 있다. 그는 “매경 동계 골프 캠프는 국내 최정상급 골프 프로와 함께 할 수 있는 밀착형 필드 레슨을 표방한다”며 “아마추어 골퍼들의 레슨이 필요한 부분을 실제 필드에서 동반 라운딩을 통해 바로 교정을 할 수 있게끔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과정을 총괄하는 정무용 매경골프 운영단장은 “이번 과정은 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고자 하는 골프 마니아에게는 놓쳐서는 안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골프실력을 레벨 업하고 싶지만 시간문제로 기회를 갖지 못한 골퍼들도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오는 2월 26일 1차를 시작으로 총 3회차로 진행하는 매경 동계 골프 캠프는 각 회차 별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코로나19 등 현지 상황에 따라 인원은 바뀔 수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검찰이 함정 팠다”는 이재명, 이걸 믿으라는건가 [핫이슈] - 매일경제
- “칼군무 화려한 댄스”…한국 걸그룹 뺨치는 ‘북한판 걸그룹’ 등장 - 매일경제
- 이재명, 12시간 조사 마쳐…“검찰, 기소할게 명백하다고 느껴” - 매일경제
- “7시간 등산면접 포기했다”…서류합격자 사연에 누리꾼 ‘시끌’ - 매일경제
- “10년 넘게 쓴 카드인데 배신감”…한도상향 신청했더니 - 매일경제
- “하루 수만발씩 퍼붓던 러시아 갑자기 달라졌다”…푸틴에 무슨일이 - 매일경제
- “40% 폭락해 난 손절했는데”...버핏형은 24배 챙긴 이 종목 - 매일경제
- 230조원 날린 머스크…최다 재산 ‘순삭’ 불명예, 기네스북 등재 - 매일경제
- “정기예금보다 파킹통장이 낫네”…매달 이자받는 재미 쏠쏠 - 매일경제
- 中언론 “환영받지 못하는 안현수 한국 지도자 복귀”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