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최희, 출산보다 더 힘든데…초음파에 "하품하는 둘째 보고 힘내"
2023. 1. 11. 14:55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36)가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11일 최희는 "임당 검사하러 병원 왔어요. 입체 초음파 봤는데 그냥 복이2인데요?ㅎㅎ"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근데 둘째맘들 둘째는 원래 힘든가요. 나이 두 살 더 먹고 임신해서 그런지 매일 배 뭉치고 숨차고 잠 못 자고…"라고 임신 고충을 털어놨다.
또 "전 출산보다 임신이 힘들었는데 둘째는 더 심하네요"라며 "출산은 하루만 참으면 되니까 할 만한데 쌤이 배도 만삭만큼 나왔다고ㅎㅎㅎㅎ 아직 100일이나 남았는데 갈 길이 멉니다"라고 했다.
최희는 초음파 사진을 보여주면서 "이번에도 배만 빌려주네. 귀찮은 표정"이라며 태아의 표정을 설명했다. "하품하는 또복이 보며 힘들어도 힘내기"라며 하품하는 모습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희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둘째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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