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위한 봉사 참여 "응원하는 마음 담아…함께 동참해 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더보이즈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선행을 펼쳤다.
11일 대한적십자사는 "그룹 더보이즈 멤버 현재, 주연, 선우, 에릭, 제이콥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적십자 우정의 선물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더보이즈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이 희망찬 새학기를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활동에 참여했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더보이즈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선행을 펼쳤다.
11일 대한적십자사는 "그룹 더보이즈 멤버 현재, 주연, 선우, 에릭, 제이콥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적십자 우정의 선물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더보이즈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이 희망찬 새학기를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활동에 참여했다고 했다. 선물상자에는 더보이즈의 손편지와 폴라로이드 사진 등 멤버들이 준비한 선물도 함께 담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더보이즈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상자를 포장했다. 저희의 진심을 담은 메시지도 적었다. 친구들이 기뻐했으면 좋겠다"라며 "더보이즈도 이번 봉사를 시작으로 의미 있는 활동에 동참하겠다. 여러분도 함께해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올해는 청소년적십자 창립 70주년으로 대한민국 청소년의 나눔과 봉사활동을 선도적으로 이끈 청소년적십자 활동이 더보이즈의 선한 영향력과 함께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로 전파되고 행복 바이러스의 선순환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더보이즈는 2017년 데뷔했으며 지난해 첫 월드투어 '더비존'을 통해 미주, 유럽,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콘서트를 진행하고,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 입성하는 등 확장세를 보여줬다. 이후 미니 7집으로 국내 음반 차트와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우정의 선물상자는 세계 1차대전 당시 미국, 캐나다. 호주의 청소년들이 전쟁으로 고통받는 유럽 친구들에게 자발적으로 학용품 등 구호용품을 보내는 것으로 시작돼 해외 저소득 국가 학생 및 국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만든 학용품 세트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