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조현, 배우 신지원으로 새 출발…주원·수애와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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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리굿 출신 조현이 배우 신지원으로 새 출발에 나선다.
11일 고스트 스튜디오 측은 신지원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5년 아이돌 활동 끝에 새로운 식구를 만나게 됐다. 앞으로는 고스트 스튜디오와 함께 배우 신지원으로서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지원과의 동행을 시작한 고스트 스튜디오에는 주원 수애 이다희 김옥빈 김성오 오현경 최태준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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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통해 밝힌 소감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그룹 베리굿 출신 조현이 배우 신지원으로 새 출발에 나선다. 그는 고스트 스튜디오와의 동행을 알렸다.
11일 고스트 스튜디오 측은 신지원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고스트 스튜디오는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를 성장시킨 주역 최명규 대표가 설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신지원은 그룹 베리굿으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배우로서의 도약을 알린 그는 예명 조현 대신 본명 신지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신지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베리굿 멤버들,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5년 아이돌 활동 끝에 새로운 식구를 만나게 됐다. 앞으로는 고스트 스튜디오와 함께 배우 신지원으로서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신지원은 씨네드라마 '학교기담-오지 않는 아이'의 민지 역을 통해 가수에서 배우로 한 단계 나아갔다. 영화 '최면'에서는 최면 치료에 빠져들며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을 경험하게 되는 인물 현정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한편 신지원과의 동행을 시작한 고스트 스튜디오에는 주원 수애 이다희 김옥빈 김성오 오현경 최태준 등이 소속돼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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