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에 섞으면 항균기능, 신묘한 첨가제 만든 연구소기업 20억 투자유치

김인한 기자 2023. 1. 11.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재료연구원은 11일 연구소기업 '트윈위즈'가 20억원 규모 프리 시리즈(Pre-Series) A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트윈위즈는 지난해 3월 창업한 액상 항균·항바이러스 첨가제 전문기업이다.

트윈위즈의 향균 첨가제는 기존 제품의 외관이나 물성 변화 없이도 이를 기술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

트윈위즈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제품 양산과 사업 고도화 등에 나설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재료연구원 연구소기업 트윈위즈의 액상 항균·항바이러스 첨가제. / 사진=한국재료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은 11일 연구소기업 '트윈위즈'가 20억원 규모 프리 시리즈(Pre-Series) A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프리시리즈 A는 창업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만들어 시장을 본격 공략하기 전 투자받는 단계다. 이번 투자에는 기술보증기금, 블루포인트파트너스, 경남벤처투자, 부산연합기술지주 등이 참여했다.

트윈위즈는 지난해 3월 창업한 액상 항균·항바이러스 첨가제 전문기업이다. 이 첨가제는 플라스틱과 필름 등 다양한 수지나 섬유, 잉크, 페인트, 도료에 소량 첨가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 버튼에 부착하는 향균 필름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트윈위즈의 향균 첨가제는 기존 제품의 외관이나 물성 변화 없이도 이를 기술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 트윈위즈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제품 양산과 사업 고도화 등에 나설 예정이다.

김인한 기자 science.inha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