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강조' 뮐러 위원장 "감독 선임, 선수들 의견도 반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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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엘 뮐러(58) 신임 대한축구협회(KFA)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은 소통을 강조했다.
KFA는 "최근 이용수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이 사의를 표해 이를 수리하고, 후임으로 현재 협회 기술발전위원장인 뮐러를 새로 선임했다"고 지난 4일 발표했다.
뮐러 위원장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에 관련해 아직 구체적인 방안을 생각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제 역할이 소통하는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수들은 물론 모든 이들과 소통을 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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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미하엘 뮐러(58) 신임 대한축구협회(KFA)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은 소통을 강조했다.
KFA는 "최근 이용수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이 사의를 표해 이를 수리하고, 후임으로 현재 협회 기술발전위원장인 뮐러를 새로 선임했다"고 지난 4일 발표했다.
국내와에서 다양한 직책을 맡았던 그는 앞으로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헌신하게 된다. 가장 처음, 그리고 가장 관심을 모으는 남자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이 시작이다. 11일 뮐러 신임 위원장은 축구회관에서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뮐러 위원장은 소통을 강조했다. 그는 자신을 "커뮤니케이터(소통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향후 감독 선임 과정은 물론, 신임 감독, 선수들,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겠다고 역설했다.
특히 새로운 감독 선임과 관련해 선수들의 의견 역시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뮐러 위원장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에 관련해 아직 구체적인 방안을 생각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제 역할이 소통하는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수들은 물론 모든 이들과 소통을 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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