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신지원으로 새 출발…고스트 스튜디오行

김현식 2023. 1. 1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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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조현이 새 둥지를 찾았다.

고스트 스튜디오는 "최근 조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조현은 앞으로 본명 신지원으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고스트 스튜디오는 "신지원으로 활동할 조현의 잠재된 능력과 고스트 스튜디오의 체계적인 관리가 만나 터뜨릴 시너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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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겸 배우 조현이 새 둥지를 찾았다.

고스트 스튜디오는 “최근 조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조현은 2016년 걸그룹 베리굿 멤버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씨네드라마 ‘학교기담-오지 않는 아이’, 영화 ‘최면’ 등에 출연해 연기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고스트 스튜디오는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출신 최명규 대표가 설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드라마, 영화, OTT, 웹툰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관련 사업을 전개 중이다. 주원, 수애, 이다희, 김옥빈, 김성오 등 유명 배우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조현은 앞으로 본명 신지원으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고스트 스튜디오는 “신지원으로 활동할 조현의 잠재된 능력과 고스트 스튜디오의 체계적인 관리가 만나 터뜨릴 시너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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