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키 테라송, 첫 단독 콘서트…재즈 피아노트리오 매력 흠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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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미국 국적의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 재키 테라송(57) 내한공연이 2월 11일(토)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열린다.
재키 테라송은 브래드 멜다우 등 몇몇과 함께 현 단계 재즈 피아노 트리오의 매력을 최적의 상태로 들려주는 것으로 정평 높다.
재키 테라송은 재즈음악 최고 권위의 경연인 '델로니어스 몽크 컴퍼티션'(현 허비 행콕 컴퍼티션)에서 우승하며 세계적으로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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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수록곡 중심+새 앨범까지 연주
2월 11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프랑스와 미국 국적의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 재키 테라송(57) 내한공연이 2월 11일(토)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열린다.
재키 테라송은 브래드 멜다우 등 몇몇과 함께 현 단계 재즈 피아노 트리오의 매력을 최적의 상태로 들려주는 것으로 정평 높다.
재키 테라송은 재즈음악 최고 권위의 경연인 '델로니어스 몽크 컴퍼티션'(현 허비 행콕 컴퍼티션)에서 우승하며 세계적으로 주목 받았다. 이후 블루노트 레이블과 전속계약을 맺은 재키 테라송에 대해 뉴욕 타임즈는 "30년 뒤의 미국 문화를 바꿔놓을 30명의 아티스트 중 하나"라 극찬할 만큼 음악씬 및 평단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재키 테라송은 그간 서울시티 재즈페스티벌(2005)과 블루노트 아우디 라운지(2014)로 한국을 찾았지만 단독 콘서트는 이번이 처음이다.
공연주관사 '플러스히치'에 의하면 9년 만의 성사된 재키 테라송의 이번 내한 콘서트는 두 번이나 취소된 끝에 어렵게 성사됐다.
2020년 롯데 콘서트홀에서 인터내셔날 재즈 데이를 기념하기 위해 준비된 공연은 코로나로 인해 취소됐고, 2022년 유러피안 재즈 페스티벌은 비자 문제로 공연이 취소되기도 했다.
재키 테라송은 프랑스인 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 밑에서 통일 전 서독에서 태어난 독특한 배경을 지니고 있다. 프랑스와 미국에서 동시 활동하며 정통 재즈와 유러피안 재즈 양쪽 모두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번 내한에서 재키 테라송은 앨범 '53' 수록곡을 중심으로 새 앨범 작품까지 선보이며, 베이시스트 제호 포탈(Geraud Portal)과 드러머 루크밀 페레즈(Lukmil Perez)가 함께 한다.
재키 테라송 내한공연은 R석 8만, S석 6만 원으로 네이버예약, 인터파크, 티켓링크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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