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전국전문대학교 LiFE사업 재학생 공모전' 성료

'제2회 전국전문대학교 LiFE사업 재학생 공모전 시상식'에 참가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동의과학대

동의과학대학교 미래평생교육사업단은 최근 '제2회 전국전문대학교 LiFE사업 재학생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전국전문대학교육 LiFE사업단 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LiFE 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LiFE)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 7개 전문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회 참가자들은 대학 생활과 교육환경,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후기, 성취 사례 등을 수기와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발표했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28개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동의과학대 학생들은 금·은·동상과 장려상 등 총 7개의 상을 받았다.

김태경 미래평생교육사업단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재학생을 포함한 다양한 학습자들의 역량개발에 매진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포함해 재직자와 성인학습자의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의과학대는 부산지역에서 4년 연속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LiFE)'에 선정된 유일한 전문대학이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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