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미 ‘일진 화장’ 뭐로 하나 봤더니 (레오제이 메이크업)

유튜브 채널 ‘레오제이 메이크업(LeoJ Makeup)’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레오제이 메이크업(LeoJ Makeup)’ 영상 캡처.

개그우먼 강유미가 메이크업 아티스트 레오제이와 환상 케미를 선보인다.

레오제이는 9일 공식 유튜브 채널 ‘레오제이 메이크업(LeoJ Makeup)’에 “매운맛 좀 볼래?️ 레오제이 세계관에 초대된 “일진 유미””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은 레오제이가 특별한 게스트를 초청해 메이크업을 해줌과 동시에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콘텐츠다.

이번 영상에는 강유미가 초대받아 등장했다. 그는 ‘일진 유미’ 콘센트에 맞게 교복 차림에 독특한 눈 화장으로 나타났다.

강유미의 파우치 속을 구경하는 장면에서 “화장 뭐로 하냐”는 물음에 강유미는 “네임펜으로 한다. 제가 오늘 이거하고 왔다. 굵은 라인 표현하기에 딱 좋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메이크업을 받으며, 본캐(본래 캐릭터) 강유미로 돌아온 그는 레오제이와 콘텐츠 이야기부터 화장품에 관련된 이야기까지 나누며 소소한 웃음을 안겼다.

그러던 중 강유미는 한 화장품 브랜드의 반반 크림을 소개하다 “반으로 쪼개졌지 내 결혼이?”라며 이혼 근황까지 전했다. 그는 “한 번은 풀어야지”라며 의연한 말투로 말해 레오제이는 “맵다 매워”라며 식은땀을 흘렸다.

한편, 강유미는 2019년 3월, 6개월 열애 끝에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일반인과 결혼했다. 하지만 결혼 3년 만인 2022년 7월 한 매체를 통해 합의 이혼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