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생명, '백년친구 실속케어 치매간병보험' 출시

신병남 기자 2023. 1. 11. 14: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B생명은 11일 치매간병을 집중 보장하는 '무배당 백년친구 실속케어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치매로 인한 진단·입원·생활비부터 간병인 지원 등을 보장한다.

DB생명 관계자는 "기존 중등도 이상 치매 진단비와 의료시설 입소 중심의 치매보장에 더해 비교적 예방 가능한 경증치매 단계에서부터 진단비와 집에서 치매간병치료를 받고 싶은 가입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B생명 제공)

(서울=뉴스1) 신병남 기자 = DB생명은 11일 치매간병을 집중 보장하는 '무배당 백년친구 실속케어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치매로 인한 진단·입원·생활비부터 간병인 지원 등을 보장한다. 해약환급금 미지급형Ⅱ로 납입기간 중 해지 시 해약환급금이 없는 대신 표준형 대비 더 낮은 보험료와 일반 해약환급금 미지급형 상품 대비 높은 환급률 조건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재가·시설급여 보장을 확대했다는 게 DB생명 측 설명이다.

특약 가입 시 장기요양등급(1~5등급) 판정 후 재가·시설급여를 이용하면 1회당 급여금을 지급한다. 경증 이상의 경우 최대 월 70만원까지 최대 10년동안 보장 받을 수 있으며, 중증 이상의 경우 보장기간을 확대해 최대 종신토록 지급한다.

또한 경도 치매 진단 시에 체증형을 추가해 진단 보장을 강화했다.

DB생명 관계자는 "기존 중등도 이상 치매 진단비와 의료시설 입소 중심의 치매보장에 더해 비교적 예방 가능한 경증치매 단계에서부터 진단비와 집에서 치매간병치료를 받고 싶은 가입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fellsi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