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베트남 이주 근황 "물가 저렴·학비 비싸..韓과 다른 영어 유치원"

최혜진 기자 2023. 1. 1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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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이 베트남 이주 후 근황을 공개했다.

11일 함소원은 "베트남에서"라는 글과 영상을 공개했다.

함소원은 베트남에서 딸이 다니고 있는 영어 유치원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함소원은 "딸이 초반 1~2주는 당황했던 거 같다"며 "영어 유치원을 2주 동안 쫓아다녔다. 그래서 살이 많이 빠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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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최혜진 기자]
/사진=함소원
방송인 함소원이 베트남 이주 후 근황을 공개했다.

11일 함소원은 "베트남에서"라는 글과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네티즌들의 물음에 답하는 함소원의 모습이 담겼다.

함소원은 베트남에서 딸이 다니고 있는 영어 유치원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한국에서 영어 유치원을 다닐 때와 완전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유치원에서는 영어를 살짝 하고 나머지는 한국어를 했다. 그런데 베트남에서는 수업이 전부 영어로 진행된다"며 "유치원에 있는 분들도 모두 영어를 쓴다. (딸이) 영어를 안 쓸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함소원은 "딸이 초반 1~2주는 당황했던 거 같다"며 "영어 유치원을 2주 동안 쫓아다녔다. 그래서 살이 많이 빠졌다"고 밝혔다. 유치원 학비도 대략적으로 공개했다. 그는 "베트남 물가가 대부분 한국보다 저렴한데 학비는 더 비싸다"고 알렸다.

앞서 함소원은 지난해 11월 "2023년은 휴식기를 가지기로 했다"며 "가고 싶은 나라 어디든 가서 살고 싶은 만큼 살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의 선언대로 함소원은 현재 베트남에서 생활 중이다.

한편 함소원은 2018년 18세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같은 해 딸을 출산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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