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미국골프기자협회 선정 '올해의 선수'…통산 두 번째

김영성 기자 2023. 1. 1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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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미국골프기자협회(GWAA)가 뽑는 2022년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미국 프로골프협회, LPGA는 홈페이지를 통해 "리디아 고가 1위 표 79.5%를 얻어 이민지(호주)와 아타야 티띠꾼(태국)을 제쳤다"고 밝혔습니다.

리디아 고는 2022 LPGA 투어에서 3승을 올리며 상금과 올해의 선수, 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을 석권했고, 지난해 11월엔 5년 5개월 만에 세계랭킹 1위에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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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미국골프기자협회(GWAA)가 뽑는 2022년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미국 프로골프협회, LPGA는 홈페이지를 통해 "리디아 고가 1위 표 79.5%를 얻어 이민지(호주)와 아타야 티띠꾼(태국)을 제쳤다"고 밝혔습니다.

리디아 고는 2022 LPGA 투어에서 3승을 올리며 상금과 올해의 선수, 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을 석권했고, 지난해 11월엔 5년 5개월 만에 세계랭킹 1위에 복귀했습니다.

2015년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이후 두 번째 수상입니다.

남자부에서는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캐머런 스미스(호주)를 제치고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습니다.

시니어 부문에서는 스티븐 알커(뉴질랜드)가 올해의 선수상 주인공이 됐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4월 마스터스 주간에 열립니다.

(사진=BMW 코리아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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