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명소 국토부 차관 "설 택배 차질 없도록 만전" 현장 점검

유오상 2023. 1. 11. 14: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택배 터미널을 직접 찾아 설 명절 대비 택배 특별관리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

어 차관은 11일 오전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있는 한진 남서울 택배 터미널을 방문해 특별관리 대책 이행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번 설 명절 기간에도 택배 물동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특별관리기간 동안 임시인력 추가 투입 등을 통해 원활한 배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택배 터미널을 직접 찾아 설 명절 대비 택배 특별관리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 “설 택배 배송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한 어 차관은 택배 종사자 안전에 대해서도 사고 예방을 강조했다.

어 차관은 11일 오전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있는 한진 남서울 택배 터미널을 방문해 특별관리 대책 이행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번 설 명절 기간에도 택배 물동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특별관리기간 동안 임시인력 추가 투입 등을 통해 원활한 배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했다.

이어 택배 상·하차 및 분류작업 작업 현장을 살펴본 후 택배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특별관리기간에는 물량 증가로 배송이 일부 지연되는 경우에도 택배기사가 별도의 책임을 부담하지 않는 만큼, 심야 배송 등 무리한 작업은 삼가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특히 택배 종사자 안전을 위해 충분한 방한용품을 구비하고 미끄럼 사고 등 동절기 사고 예방에도 힘써줄 것을 현장 관계자들에게 부탁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