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목돈 굴리기’ 투자상품 가입금액 1조원 돌파
최희진 기자 2023. 1. 11. 14:22
토스뱅크가 ‘목돈 굴리기’ 서비스를 통해 소개한 투자상품의 가입 금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금융상품 가입 금액 1조원 돌파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와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해 8월 출시된 ‘목돈 굴리기’ 서비스는 토스뱅크가 금융투자상품을 모아 소개하고, 고객이 해당 상품 판매사를 통해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금융소비자들이 목돈 굴리기 서비스를 통해 금융상품에 투자한 금액은 1조1360억원에 이른다. 해당 서비스에 가장 먼저 입점한 한국투자증권 발행어음은 출시 4일 만에 특판 한도 2000억원이 소진되기도 했다.
토스뱅크는 지난해 11월부터 발행어음 외에도 국고채, 은행채, AA 등급 이상의 우량 회사채를 소개하고 있다.
최희진 기자 dais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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