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관방 "국내서 XBB.1.5는 4건 뿐…전파력 등 아직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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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노 히로카즈(松野博一) 일본 관방장관이 11일 코로나19 XBB.1.5 변이 바이러스가 10일 기준 총 4건 확인되었지만 감염도나 중증도에 대한 임상적 견해는 아직 없다고 밝혔다.
마이니치신문은 마쓰노 관방장관이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결과 전날까지 4건의 XBB.1.5가 확인되었으며 "계속해서 변이주의 발생동향을 감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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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마쓰노 히로카즈(松野博一) 일본 관방장관이 11일 코로나19 XBB.1.5 변이 바이러스가 10일 기준 총 4건 확인되었지만 감염도나 중증도에 대한 임상적 견해는 아직 없다고 밝혔다.
마이니치신문은 마쓰노 관방장관이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결과 전날까지 4건의 XBB.1.5가 확인되었으며 "계속해서 변이주의 발생동향을 감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마쓰노 장관은 XBB.1.5에 대해 "전염력이 더 높아지고 있을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지만 현 시점에서 감염성이나 중증도에 관한 역학적·임상적 지견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일본은 코로나19 8차 유행을 겪고 있으며 BA.5 변이가 주류지만 BQ.1.1이나 XBB(또는 이 계통)로의 대체가 우려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의 XBB.1.5 변이 국내 유입은 지난해 12월 8일 첫 확인된 이후 누적 17건 확인됐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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