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하 굿네이버스 이사장, ‘연세를 빛낸 동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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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하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 이사장이 연세대 총동문회로부터 '연세를 빛낸 동문상'을 수상했다.
11일 굿네이버스에 따르면 연세대학교 총동문회는 1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그랜드볼룸에서 1000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연세동문 새해인사의 밤'을 개최하고, 이일하 굿네이버스 이사장에게 '연세를 빛낸 동문상'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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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일하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 이사장이 연세대 총동문회로부터 ‘연세를 빛낸 동문상’을 수상했다.
11일 굿네이버스에 따르면 연세대학교 총동문회는 1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그랜드볼룸에서 1000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연세동문 새해인사의 밤’을 개최하고, 이일하 굿네이버스 이사장에게 ‘연세를 빛낸 동문상’을 시상했다.
연세대 총동문회 측은 이일하 이사장은 시민사회 역량을 조직화하여 국내 사회문제를 전문적으로 해결할 뿐 아니라 국제사회의 지속가능한 개발에 앞장서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해왔다며,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연세를 빛낸 동문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유를 설명했다.
연세대 신학과 65학번인 이일하 이사장은 1991년 굿네이버스를 창립했다. 굿네이버스는 1996년 한국 민간단체 최초로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포괄적협의지위를 획득했으며, 2002년엔 UN으로부터 ‘MDGs Award’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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