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LoL' 신규 시즌 오픈 기념 이벤트 실시

라이엇 게임즈(Riot Games)는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에서 2023시즌 개막을 맞아 '전설 챌린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31일까지 새 시즌 랭크 게임을 통해 '승리의 증표', '전설의 증표'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승리의 증표'는 소환사의 협곡, 칼바람 나락 등 PvP 모드에 적용되는 이벤트다. 이용자들은 게임에서 승리하면 '승리의 증표'를 획득할 수 있다. 1승만 달성해도 파랑 정수 500개, 무작위 챔피언 파편 1개, 마법 공학 열쇠 1개, 무작위 스킨 파편 1개 중 하나를 무작위로 획득한다.

'승리의 증표'를 5개 모은다면 모든 보상과 확정 교환할 수 있다. 추가로 일정 확률로 온전한 무작위 스킨 1개, 시즌 스타트 마우스 패드 등 보너스 상품을 획득할 수도 있다.

'전설의 증표'는 랭크 게임 승리 횟수에 따라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시즌 랭크 게임을 10회 이상 플레이한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 내에 개인 솔로 랭크 10연승을 달성하면 '전설의 증표'를 획득한다. 랭크 게임 참여 기록이 없는 이용자는 모든 랭크 게임에서 50연승을 달성하면 획득할 수 있다.

'전설의 증표'는 선착순 6000명까지 챌린저 패키지, 시즌 스타트 후드, 시즌 스타트 마우스 패드 중 하나와 교환할 수 있다. 시즌 스타트 마우스패드에는 플레이어가 희망하는 문구를 새길 수 있다.

이외에도 라이엇 게임즈는 'LoL'의 정글 라인 개편을 기념한 환경 보호를 위한 글로벌 캠페인도 실시한다. 이용자들이 25일까지 완료한 인게임 미션 완료 횟수에 따라 최대 1백만 달러를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라이엇 게임즈 사회공헌 펀드'를 통해 환경 보호 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설 챌린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oL'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수습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