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가 너무 하고 싶었다" '은퇴' 단어 아끼던 베테랑 파이어볼러, 5번째 프로팀 KIA行에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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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에 새 둥지를 튼 전 롯데 투수 김건국(35)이 감회어린 소감을 밝혔다.
김건국은 11일 전 삼성 투수 김승현(31), 전 롯데 동료 내야수 김용완(20)과 함께 KIA 타이거즈 영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현역 연장이란 기쁜 소식이 전해진 날 김건국은 자신의 SNS에 새 소속팀 KIA 타이거즈 로고를 크게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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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KIA 타이거즈에 새 둥지를 튼 전 롯데 투수 김건국(35)이 감회어린 소감을 밝혔다.
김건국은 11일 전 삼성 투수 김승현(31), 전 롯데 동료 내야수 김용완(20)과 함께 KIA 타이거즈 영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건국은 한서초-청량중-덕수고를 졸업하고 2006년 두산에 입단, NC와 KT, 롯데를 거치며 5시즌 동안 88경기에 출전, 7승 5패 4홀드 평균자책점 4.57을 기록한 베테랑 투수.
KIA 관계자는 "김건국과 김승현은 중간계투로 활용 가능한 자원이며 뎁스 강화를 위해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김건국은 오는 16일 선수단에 합류해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현역 연장이란 기쁜 소식이 전해진 날 김건국은 자신의 SNS에 새 소속팀 KIA 타이거즈 로고를 크게 걸었다.
그는 "아직까지 은퇴란 말을 안하고 살았는데 더 뒤로 미룰 수 있게돼 기쁘다"며 "그동안 지켜봐주신 롯데 자이언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건국은 "야구가 너무 하고 싶었다. 정말 열심히 하겠다"며 새 팀에서의 활약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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