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용평스키장 리프트 하차장서 3m 아래 추락한 50대 숨져

박영서 2023. 1. 1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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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10시 50분께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 스키장 슬로프 정상에 있는 리프트 하차장에서 A(51)씨가 3m가량 아래로 떨어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전기공사 사업자인 A씨는 슬로프 중간 지점의 리프트 통신 케이블 하자보수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찾았다가 작업 관리·감독을 위해 리프트에 탑승하려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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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용평리조트 스키장 리프트 [연합뉴스 자료사진으로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계없음.]

(평창=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11일 오전 10시 50분께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 스키장 슬로프 정상에 있는 리프트 하차장에서 A(51)씨가 3m가량 아래로 떨어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전기공사 사업자인 A씨는 슬로프 중간 지점의 리프트 통신 케이블 하자보수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찾았다가 작업 관리·감독을 위해 리프트에 탑승하려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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