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 '더 글로리' 배경이었던 '고데기' 사건, 당시 판사는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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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더 글로리> 이 인기를 끌면서 '학교 폭력' 문제가 또 한 번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더>
시청자들은 학교 폭력 가해자들이 피해자의 몸 곳곳을 전기 고데기로 지지는 등 자극적인 장면들에 "마음이 불편했다"면서도, "드라마보다 현실은 더 심각하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무슨 내용인데? 17년 전, 한 학교폭력 피해자 가족의 언론 인터뷰가 전해지며 세상에 충격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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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더 글로리>이 인기를 끌면서 '학교 폭력' 문제가 또 한 번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시청자들은 학교 폭력 가해자들이 피해자의 몸 곳곳을 전기 고데기로 지지는 등 자극적인 장면들에 "마음이 불편했다"면서도, "드라마보다 현실은 더 심각하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드라마 속 장면이 실제 사건을 배경으로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 큰 공분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바로 2006년 청주 J여중 사건이죠.
무슨 내용인데?
피해자 가족 측은 피해자의 진단서가 나오자마자 경찰에 가해 학생을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냈습니다. 이후 가해자로 세 명의 학생이 지목됐는데, 이들은 경찰 조사 내내 폭행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경찰도 이 학생들이 범인이라는 뚜렷한 혐의점을 찾지 못했고요. 폭행 상황을 본 목격자도 없어서 수사에 난항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들을 일단 용의선상에 놓고, 주변 친구들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그러던 중 뜻밖의 사실이 드러납니다. 피해자의 평소 단짝 친구로 알려졌던 한 학생이 "사실 내가 한 짓이다"라며 자백을 한 겁니다.
좀 더 알아보니
어떻게 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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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은 기자silv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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