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이동권 개선…밀양시, 바우처 택시 12대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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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가 11일 시청에서 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교통약자 바우처택시(이하 바우처 택시) 발대식을 했다.

이용객이 많아 장애인 등이 교통약자 콜택시를 배정받기 힘들 때 바우처 택시를 부르면 된다.

장애인 등 교통약자 1명이 월 요금 차액 보전분 10만원 한도에서 바우처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교통약자 콜택시와 똑같이 밀양시 특별교통수단 회원이면 경남 특별교통수단 스마트폰 앱이나 콜센터를 통해 바우처 택시를 부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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