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턴 감독, 알고 보니 맨유팬 집안..."아버지가 60년 째 OT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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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 홀든 찰턴 애슬레틱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우승을 바랐다.
'3부리그' 찰턴은 11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풋볼리그컵(EFL컵) 8강전에서 맨유에 0-3으로 패배했다.
홀든은 패배 후 "맨유가 EFL컵 대회에서 우승을 했으면 좋겠다"라며 맨유의 선전을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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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딘 홀든 찰턴 애슬레틱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우승을 바랐다.
'3부리그' 찰턴은 11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풋볼리그컵(EFL컵) 8강전에서 맨유에 0-3으로 패배했다. 찰턴은 후반 막판까지 1실점으로 틀어막았지만 마커스 래시포드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며 무릎을 꿇었다.
홀든은 43살의 젊은 감독이다. 명성이 높은 맨유의 에릭 텐 하흐에게 제대로 한 수 배웠다. 놀랍게도 홀든의 집안은 오랫동안 맨유 팬이었다. 영국 매체 'BBC'의 사이먼 스톤 기자에 따르면 홀든은 경기가 끝난 뒤 "나의 아버지는 올해 70살이고 60년 동안 올드 트래포드를 방문했다"라고 털어놨다.
60년 전이면 1963년. 맨유의 '레전드' 조합인 조지 베스트, 보비 찰튼, 데니스 로를 직접 올드 트래포드에서 지켜본 것이다.
홀든도 내심 맨유를 굉장히 응원하고 있었다. 홀든은 패배 후 "맨유가 EFL컵 대회에서 우승을 했으면 좋겠다"라며 맨유의 선전을 바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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