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한국공대 교수 “미국과 강력한 기술동맹으로 국익 제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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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학교(총장 박건수)는 박상철 한국공대 교수(지식기반기술에너지대학원)가 지난달 16일에 호주국제문제연구소(이하 AIIA) 간행물에 '바이든 행정부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에 대한 한국을 비롯한 참여국 관계' 기고문을 발표했다고 11일에 밝혔다.
박 교수는 기고문을 통해 △중국 부상을 억제하기 위한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의 중요성 △역내 무역 부문 강화를 위한 협의체 로드맵 △중국을 공개적으로 배제하지 않는 경제협력체 역할 등을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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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학교(총장 박건수)는 박상철 한국공대 교수(지식기반기술에너지대학원)가 지난달 16일에 호주국제문제연구소(이하 AIIA) 간행물에 '바이든 행정부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에 대한 한국을 비롯한 참여국 관계' 기고문을 발표했다고 11일에 밝혔다.
박 교수는 기고문을 통해 △중국 부상을 억제하기 위한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의 중요성 △역내 무역 부문 강화를 위한 협의체 로드맵 △중국을 공개적으로 배제하지 않는 경제협력체 역할 등을 제언했다.
박 교수는 “미국은 중국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RCEP)에 대응해 관련 프레임워크를 구상하는 것”이라며 “한국은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장기적 차원에서 국익을 극대화하고, 미국과 강력한 기술동맹을 바탕으로 경제안보를 공고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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