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팰트로, 또 말실수 "마약 해도 괜찮던 90년대 그리워" [TD할리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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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가 또 말실수를 저질렀다.
기네스 팰트로는 10일(현지시간) 미국 CBS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에 힐러리 스웽크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90년대를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MC 제임스 코든은 "두 분은 모두 90년대를 겪지 않았냐. 본인 인생의 르네상스라 볼 수 있을 텐데, 가장 기억나는 게 뭐냐"고 물었고, 기네스 팰트로는 "코카인을 하고도 경찰에 잡히지 않는 일상이 가장 그립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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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가 또 말실수를 저질렀다.
기네스 팰트로는 10일(현지시간) 미국 CBS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에 힐러리 스웽크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90년대를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MC 제임스 코든은 "두 분은 모두 90년대를 겪지 않았냐. 본인 인생의 르네상스라 볼 수 있을 텐데, 가장 기억나는 게 뭐냐"고 물었고, 기네스 팰트로는 "코카인을 하고도 경찰에 잡히지 않는 일상이 가장 그립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이어 기네스 팰트로는 "그땐 파파라치도 없었기 떄문에 심심찮게 바에서 즐겨도 상관이 없었다. 술집에서 비틀거리며 나와 집에 가도 아무도 모를 때다"라고 회상했다.
기네스 팰트로는 '어벤져스' '아이언맨'에 페퍼 포츠 역으로 출연하며 유명세를 탔다. 다만 최근 '김치를 먹고 코로나가 나았다' '건강을 위해 아이들에게 탄수화물을 전혀 먹이지 않는다'는 등 논란이 될 법한 발언이 돼 구설수에 올랐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땡스 포 쉐어링' 스틸]
기네스 팰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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